[런던(영국)=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티에리 앙리가 언젠가 아스널을 지휘하고 싶다고 밝혔다.
앙리는 최근 축구전문지인 '포포투'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아스널 팬이 내게 '아스널 감독이 되고 싶으냐'고 묻는다면 나는 '예스'라고 답할 것이다"고 답변했다. 그는 "내가 그런말을 할 때마다 사람들은 호들갑을 떨기도 한다. 그러나 내 피에는 아스널이 흐르고 있다. 나는 아스널의 팬"이라며 충성심을 내보였다.
앙리는 "아스널의 감독이 되고 싶냐고 물어도 '예스'라고 하고, 아스널의 장비 담당관이 되고 싶냐고 물어도 '예스'라고 답할 것이다. 에미리트 스타디움의 잔디 관리자가 되고 싶냐고 물어도 당연히 '예스'로 답할 것이다. 아스널은 내게 유토피아이다. 다만 지금은 멀리 있다"고 설명했다.
앙리는 미국 MLS의 CF몬트리얼 감독직에서 사임했다. 본머스의 차기 감독으로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다. 앙리는 "감독 자리에 대해 말이 있을 때마다 나는 과르디올라, 벵거 등과 이야기를 하곤 한다. 내가 선수였을 때 그는 감독이었고 코치였다. 특히 벵거는 많은 조언을 해줬다. 나는 그런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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