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김혜리가 다리를 다친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혜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다리들.. 여전히 어색하다. 하루에도 몇 번씩 넘어지고 다시 한번 건강한 몸을 가진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깨닫는 요즘. 생각 나름으로 모든 것이 감사하지 않은 것이 없다. 모든 것이 감사할 때. 내가 사는 지금은 천국.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기본 목발부터 팔꿈치 목발 등 여러 종류의 보행 보조기구가 진열돼 있다. 김혜리는 최근 발등뼈 골절 부상을 입어 한 달 넘게 깁스를 착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혜리는 지난 1월 일면식도 없던 미혼부의 아이를 돌봐준 선행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김혜리는 "오래전의 일이라 새삼 화제가 된 것도, 너무 많은 분들의 칭찬과 격려와 응원도 얼떨떨하고 조금 부끄럽기까지 하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나뿐만 아니라 조금 여유만 있었다면, 여건이 허락된다면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이라며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아이와 홀로 힘겨운 싸움을 하고 있는 사랑이 아버님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이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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