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와 광주FC의 리그 첫승을 향한 한치 양보없는 혈투가 시작된다.
양팀은 10일 오후 7시 DGB대구은행파크에서 펼쳐지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3라운드에서 격돌한다. 대구는 개막전 수원FC와 1대1로 비겼고, 2라운드 인천 원정에서 1대2로 패했다. 광주는 1라운드 수원원정에서 0대1, 2라운드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0대1로 패했다. 양팀 모두에게 시즌 첫 승이 절실한 한판 승부다.
양팀의 대결은 언제나 팽팽했다. 역대 전적에서 6승 5무 6패로 동률, 최근 10경기 전적도 4승 2무 4패로 호각지세다. 리그 첫 승을 목표로 양보없는 맞대결이 예상되는 상황, 김호영 광주FC 감독은 펠리페를 올 시즌 처음으로 벤치 명단에 올리며 공격적인 승부수를 예고했다.
펠리페의 현재 경기력에 대한 질문에 김 감독은 "일주일 훈련했다. 정확한 경기시간은 말씀드릴 수 없다. 경기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간절히 승리가 필요하다. 맞서 싸우면서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대구=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펠리페의 경기력은?
일주일 훈련했다. 정확한 시간은 말씀드릴 수 없다. 경기 상황을 보면서 판단하겠다.
-여봉훈 선수 어깨부상으로 빠졌는데
큰 부상은 아닌데 타박상이다. 전북전은 출전 가능하다. 무리 하지 않고 회복하는 편이 좋겠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2라운까지 끈끈한 모습 보였는데 결과가 아쉽다.
결국 득점이다. 득점해야 하고 수비 1점대 이하 실점, 매번 실점하니까 이 부분도 보강해야 한다. 그래야 승률이 높아진다.
-광주와 대구는 늘 팽팽한 경기를 했다. 오늘 경기 예상은? 승부처는?
비슷한 팀하고 붙는 것이 더 어렵다. 어려운 승부다. 원정이지만 물러서지 않고 맞서겠다. 대구와 마찬가지로 우리 역시 간절히 승리가 필요하다. 맞서 싸우면서 적극적으로 공격적인 축구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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