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가 노바티스 생명의학연구소의 지원을 받아 황반변성 신약 개발 연구를 하게됐다.
한국노바티스는 노바티스 생명의학연구소(NIBR)에서 '글로벌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의 기금 지원을 받는 전 세계 우수 의학 연구자들을 선정,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국내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안과 이준엽 교수가 해당 프로그램의 연구자로 선정됐다. 이 교수는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아직 치료법이 없는 황반변성에 대한 신약 개발 연구 수행을 위해 향후 3년간 기금을 지원 받는다.
한국노바티스 조쉬 베누고팔 대표는 "노바티스의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치료법에 대한 새로운 정의를 세우는 획기적인 프로젝트를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인 이니셔티브"라며 "특히, 이번 선정 결과를 통해 한국과 서울아산병원이 가진 세계적인 수준의 연구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해 론칭한 '글로벌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NIBR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프로젝트로, 신약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전 세계 연구자들이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금을 지원하는 글로벌 연구 프로젝트다.
프로젝트에 선정된 연구자들은 향후 3년간 소속 기관에서 연구를 수행하는데 총 100만 달러(약 11억 원)의 연구 기금을 지원 받는다. 또한, 각 연구자들은 NIBR 소속 전문가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젝트의 특정 연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번 'NIBR 글로벌 혁신 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전 세계 9개국, 38개 우수 연구 기관의 역량과 소속 연구자들의 제안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약 700여 명의 지원자 중 6명의 의학 연구자를 선정했다.
선정된 연구자 및 참여 기관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노바티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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