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브루클린 에이스 케빈 듀란트는 언제 출전할까.
CBS스포츠는 17일(한국시각) '케빈 듀란트가 1~2주 더 휴식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했다.
치명적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지난 시즌 모든 경기를 결장했던 듀란트. 올 시즌 화려한 부활을 알렸다.
아킬레스건 부상은 부상의 특성이 있다. 운동능력이 회복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듀란트는 전성기 못지 않은 스피드와 순발력, 운동능력을 보이면서 화려하게 컴백했다.
하지만, 햄스트링 부상이 왔다. 지난 2월13일 이후 1달 넘게 결장하고 있다.
브루클린 네츠는 급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듀란트가 빠진 뒤 브루클린은 아이러니컬하게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제임스 하든과 카이리 어빙이 폭발적 득점력을 보이고 있고, 약점으로 지적된 수비와 백업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면서 현 시점에서 리그에서 가장 강한 팀 중 하나로 급부상. NBA 파워랭킹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단, 브루클린이 플레이오프에서도 이같은 경쟁력을 발휘할 것이라고 단언할 수 없다. 듀란트가 있어야 동부 우승은 물론, 챔피언 결정전에서 경쟁력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브루클린 네츠는 오랜 기간 재활 후 복귀한 듀란트의 몸상태에 대해 신중에 신중을 거듭하고 있다. 햄스트링 부상은 그렇게 크지 않지만, 완벽한 몸이 될 때까지 듀란트 출전을 지연시킬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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