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LG 트윈스와 두산 베어스가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잠실에서 마지막 연습경기를 치른다. 양팀의 핵심 외국인 투수들이 선발로 나선다.
LG와 두산은 17일 잠실구장에서 연습경기로 맞붙는다. 시범경기 개막을 앞두고 양팀 모두에게 마지막 연습경기 무대다.
LG는 앤드류 수아레즈가 선발로 등판한다. 수아레즈는 두번째 실전이다. 지난 10일 울산에서 KT 위즈와의 연습 경기에 등판해 2이닝 1안타 4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었다. 이번 등판에서는 조금 더 긴 이닝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LG는 이천웅과 이형종이 '테이블세터'를 꾸리고, 로베르토 라모스-양석환-채은성이 중심 타순에 배치됐다. 6번타자 오지환에 이어 이주형이 7번 겸 1루수로 출장하고, 유강남과 정주현이 해위 타순에 배치됐다.
두산은 워커 로켓이 출격한다. 로켓은 연습 경기 첫 무대다. 지난달 캠프 도중 합류한 로켓은 불펜 피칭,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끌어올렸고 시범경기에 앞서 이날 한차례 연습 경기 등판을 할 예정이다.
두산은 정수빈이 라인업에서 제외됐고, 조수행이 2번-중견수로 1번-3루수 허경민과 1,2번을 꾸린다.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김재환-박건우에 이어 박세혁과 오재원, 박계범, 김민혁이 출격한다. 박계범이 선발 유격수, 김민혁은 선발 1루수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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