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일본 유명 그룹 'SKE48' 전 멤버 야마다 쥬나(22)가 사기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지난 17일 데일리스포츠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야마다 쥬나등 4명이 사기 및 특정상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로 아이치 현 경찰에 체포됐다.
야마다 쥬나는 지난해 1월 데이트 사이트에서 만난 남성 회사원(당시 23세)에게 금융 상품 바이너리 옵션 투자 명목으로 현금 50만 엔(한화 약 520만 원)을 가로 챈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남성은 "야마다 쥬나가 데이팅 앱에 '연 수입 1000만엔(약 1억 원)'이라고 적었고, 또 여러 종류의 명품 사진을 다수 올린 것을 보고 속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에 따르면 야마다 쥬나 일당은 2019년 8월부터 2020년 3월에 걸쳐 100명 이상에게 약 5800만엔(한화 약 6억 원)을 갈취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야마자 쥬나는 2013년 SKE48 제 6기생 오디션에 합격해 데뷔했고 2019년 1월 SKE48을 졸업했다.
SKE48 측은 "전 멤버가 체포된 것은 유감이다. 이미 활동을 끝냈으므로 자세한 언급은 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야마다 쥬나 측은 "돈을 사취하려고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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