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음바페와 홀란드를 프리메라리가에서 보기는 힘들 것 같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하비에르 테바스 회장이 거물급 공격수들의 프리미어리그 진출 가능성이 매우 떨어진다고 밝혔다.
테바스 회장은 최근 현지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음바페, 홀란드 두 사람이 라리가에서 뛸 가능성은 매우 낮다. 나는 그들이 올 수 있다면 좋겠지만, 우리는 현실적이어야 한다. 두 선수 중 어느쪽도 이번 여름 프리메라리가 팀과 계약을 맺을 것 같지 않다"고 밝혔다.
음바페와 홀란드는 유럽에서 주가가 가장 크게 뛰어오른 젊은 공격수들. 일찍부터 스페인 거물들인 레알 마드리드, FC 바르셀로나 등과 연결이 돼있었다. 특히 음바페의 경우 파리생제르맹과의 계약이 18개월 남은 가운데, 레알 이적설을 꾸준하게 만들어냈었다.
홀란드 역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디 뿐 아니라 바르셀로나와 레알의 관심을 끈 선수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인한 재정 압박이 양 구단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테바스 회장은 라리가 팀들의 재정 상황이 매우 좋지 않아, 대어급 선수들을 영입하기 힘들 거라는 현실적 상황을 직시한 것이다.
홀란드의 경우 여름 이적 시장 이적료가 6800만파운드로 예상되는데, 첼시 등 여러 팀들이 그를 노리고 있어 치열한 영입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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