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선수는 사전 합의 했다는데, 아무 것도 몰랐던 리버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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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지역 매체 '리버풀에코'는 리버풀이 팀의 주축 미드필더 조르지니오 바이날둠의 이적에 관해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바이날둠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된다. 자유 계약 신분이 될 그는 해외 구단들과는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상황. 그런 가운데 최근 바이날둠이 FC바르셀로나와 이미 이적에 대한 합의를 마쳤다는 소식이 보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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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올시즌 수비진의 줄부상으로 파비뉴, 조던 헨더슨 등을 수비로 돌려야했다. 그런 가운데 바이날둠의 필요성은 두 말 할 필요가 없었다. 그는 올시즌 40경기 이상을 소화중이다. 이렇게 주축으로 인정받고 있지만, 바이날둠은 일찌감치 리버풀과의 재계약을 선택지에서 지웠다. 고국 출신 로날드 쿠만 감독이 이번 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 감독이 되며 줄기차게 러브콜을 보냈었다. 두 사람은 네덜란드 국가대표팀에서 호흡을 맞췄었다.
문제는 바이날둠이 바르셀로나와의 관계를 급진전시키는 동안, 리버풀은 어떤 정보도 얻지 못했다는 것. 허무하게 주축 선수를 잃을 위기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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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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