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손흥민 동료 요리스, 잉글랜드 국가대표 골키퍼 중 한 명으로 대체되나.
영국 매체 '더선'은 토트넘이 주장이자 주전 골키퍼 위고 요리스를 대체할 후보로 잉글랜드 국가대표 3명을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34세 베테랑 요리스는 토트넘과의 계약이 약 1년 남았다. 그런 가운데 요리스가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프랑스로 돌아가기를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전 스승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있는 파리생제르맹에서 새출발 하고 싶어 한다. 최근 토트넘이 부진할 때 내부에 문제가 있다고 폭로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이 요리스 교체를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으며, 3명의 대체 후보를 정했다고 주장했다.
그 3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딘 헨더슨, 번리의 닉 포프, 웨스트브로미치 샘 존스톤이다. 공교롭게도 세 사람은 이번 A매치 기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모두 소집됐다.
헨더슨은 토트넘이 가장 강력히 원하는 후보다. 오랜 기간 토트넘이 주시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다시 다비드 데 헤아와의 주전 경쟁에 불이 붙었다. 다만, 자신이 주전 경쟁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면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
포프는 이번 시즌 9번의 클린시트를 기록했다. 다만, 번리가 그에게 높은 이적료를 책정할 수 있다는 게 변수다.
존스톤은 웨스트브로미치가 강등권에서 허덕이고 있어,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지가 될 수 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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