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고등래퍼' 이정현이 KO승을 거뒀다.
이정현(19·싸비MMA)은 27일 잠실 롯데월드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린 ARC(AfreecaTV ROAD Championship) 004 -60㎏ 계약 체중 매치에서 박진우(19·팀 피니쉬)를 2라운드 1분6초만에 왼손 펀치에 의한 KO승을 거뒀다.
이정현은 1m66의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빠른 스피드로 상대의 체력을 빼먹는다. 고등래퍼4에도 출연해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대회에 진다면 운동에 집중안했다는 소리를 들을까봐 더 열심히 훈련했다고. 박진우는 킥복싱으로 16승4패를 기록했고 주짓수로 국가대표 선발전에도 나갈 정도의 실력을 쌓았다. 센트럴리그에서 3승2패의 성적을 거뒀다.
이정현이 1라운드에서는 확실한 펀치로 압도했다. 초반 강한 펀치로 박진우를 흔들리게 했고, 중반에도 연타에 이은 테이크다운으로 확실한 우위를 보였다. 2라운드 초반 난타전에 이어 박진우가 펀치를 날렸을 때 이정현의 왼손 카운터가 박진우의 얼굴에 정확히 꽂혔고 박진우가 그대로 쓰러졌다.
잠실=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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