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서울대교구 생명위원회가 오는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생명의 신비상 수상자 후보를 공모한다.
생명의 신비상은 인간 생명의 존엄성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가르침을 구현하기 위해 인문사회과학분야와 생명과학분야의 학술연구를 장려하고 생명문화를 확산시키고자 만들어졌다. 지난 2006년 처음 제정되었으며 올해로 16회를 맞았다.
공모 부문은 ▲생명과학분야 ▲인문사회과학분야 ▲활동분야 등 총 세 분야로 나뉘며 수상자에게는 서울대교구장 염수정 추기경 명의의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시상은 대상, 본상, 장려상으로 구분되며, 대상은 각 분야를 포괄하여 1인 또는 기관 1곳으로 선정되며, 본상과 장려상은 각 분야별로 선정된다.
생명과학분야는 성체줄기세포 연구 및 세포치료 연구 분야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통해 가톨릭 생명윤리에 근거한 생명과학분야의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인문사회과학분야는 가톨릭 생명윤리를 기초로 하는 윤리학, 철학, 사회학, 법학 및 신학, 그 밖의 유관 학문분야에서 독창적인 연구업적 및 논문이나 학술저서를 남긴 연구자 개인이나 단체가 응모 가능하며, 활동분야는 인간 생명을 수호하고 돌보며, 인간 생명의 존엄성을 알림으로써 생명의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한 개인 혹은 단체가 대상이다.
공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생명의 신비상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신청서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공모 기한은 오는 5월 31일까지이며 부문에 따라 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수상자는 12월 5일 생명수호주일 및 생명위원회 설립기념 '생명수호주일미사'에 맞춰 발표되며, 시상식은 2022년 1월에 진행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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