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방송인 지연수가 전 남편 일라이의 충격적인 제안 때문에 재결합이 결국 무산됐다고 털어놨다.
2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는 이혼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이수진, 유깻잎, 김상혁, 지연수가 출연해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혼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들은 같은 아픔을 겪은 만큼, 서로의 상처에 공감하고 위로하며 묵혀둔 설움을 털어낸다.
결혼 1주년에 이혼 소식을 전한 김상혁은 '헤어지긴 했지만 이혼남은 아니다'라는, 과거 자신의 어록(?)과 관계된 말이 나오자 당황한다. 이어 사람은 어록대로 사는 것 같다며 당시 혼인신고를 하지 않아서 결별은 했지만 서류상 싱글인 건 맞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듣던 지연수는 "되게 똑똑하신 것 같다"고 부러움을 전한다. 전 남편에게 전화로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지연수는 아들이 남편과 미국에 있는 두 달 동안 아들을 만나지 못할까 극심한 고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한다.
지연수는 아이를 위해 재결합을 고민했지만 충격적인 전 남편의 제안에 재결합은 무산됐다고 말한다. 지연수는 "그 이야기를 듣고 무너졌다"고 덧붙여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일으킨다.
지연수는 11살 연하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일라이와 2014년 6월 혼인신고를 하며 부부가 됐지만 지난해 11월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지연수의 이혼을 둘러싼 더 자세한 이야기는 29일 밤 9시 SBS플러스 '강호동의 밥심'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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