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전현우, 안들어가도 자신있게 던지길."
인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슈터 전현우를 칭찬했다.
전자랜드는 1일 인천삼산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T와의 6라운드 마지막 맞대결에서 99대85로 승리, KT를 6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5위가 됐다.
전자랜드는 이날 슈터 전현우가 3점슛 7개를 터뜨리며 25득점했다. 조나단 모트리는 30득점 1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KBL 입성 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두 사람의 활약이 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
유 감독은 경기 후 "전반전은 수비 조직력에서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후반전은 조금 해보려고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공격에서 전현우, 홍경기 등이 외곽에서 잘해줬다. 다만, 이대헌이 받아먹는 득점만이 아닌 공격 옵션을 통해 점수를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했다.
유 감독은 이어 "베테랑 정영삼의 부상 상황이 좋지 않다. 어려울 것 같다. 앞으로 부상자가 나오면 안된다. 우리가 6강 플레이오프 상대를 고를 수 없는 처지다. 우리가 경기력을 끌어올려야 승부를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유 감독은 전현우에 대해 "자신감이 붙은 것 같다. 슈터는 10개 안들어가도 연속으로 2~3개만 터지면 된다. 따라가는, 도망가는 득점이 돼야 한다. 안들어가도 자기 슛을 던지는 자신감을 가졌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인천=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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