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올해 첫 번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고질라 vs. 콩'(애덤 윈가드 감독)이 몬스터버스 시리즈 중 로튼 토마토 평론가와 관객들의 최고 점수를 받으며 최강 오락영화로서 인정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일주일 만에 40만명 관객을 넘어서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가운데 몬스터버스의 완벽한 피날레로서 2021년 첫 초거대 블록버스터의 위엄을 과시했다.
'고질라 VS. 콩'은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개봉한 영화들 중 월드 와이드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고 있다. 총 37개국에서 개봉해 글로벌 오프닝 1억 2200만달러(약 1380억원)를 벌어들여 '테넷'의 5300만 달러 기록의 2배 이상의 수익을 거뒀고 북미에서도 금주 최고 수익이 예상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로튼 토마토 평론가 지수 81%, 관객 지수 93%로 몬스터버스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신선도로 영화적 완성도와 재미까지 사로잡았다. 국내 관객들 또한 포털 사이트 관객 평점 9점대 이상, 골든 에그 92%의 높은 점수로 영화에 대한 만족도를 증명하고 있다.
'고질라 VS. 콩'은 엄청난 위압감을 전하는 몬스터들이 충돌하는 장면은 이제껏 보지 못한 규모를 자랑한다. 한 번 맞붙을 때마다 전투기와 군함이 종잇장처럼 구겨지고, 대도시가 초토화되는 장관이 육해공을 넘나들며 펼쳐진다. 서로를 향해 주먹을 내두를 때마다 찰진 타격감이 온몸으로 전해지고, 초고층 건물들이 모조리 무너질 때마다 짜릿한 전율을 느끼게 한다.
최첨단 CG와 VFX 기술로 완성한 화려한 두 괴수의 총공세는 화면을 뚫고 나올 정도로 실감나는 재미를 선사하고 지아라는 소녀와 콩은 눈빛으로 교감하고 수화로 대화한다. 고질라와 콩의 대결과 더불어 메카고질라의 등장과 무토, 기도라, 노주키, 워배트, 스컬 크롤러 등 신구 타이탄들이 대거 등장해 타이탄들과의 사투, 음모와 비밀 등 재미 요소들이 즐비, 관객을 사로잡고 있다.
'고질라 vs. 콩'은 마침내 격돌하게 된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두 전설적인 존재, 고질라와 콩의 사상 최강 빅매치를 그린 블록버스터다. 알렉산더 스카스가드, 에이사 곤살레스, 밀리 바비 브라운, 레베카 홀, 카일 챈들러, 프란시스 맥도맨드, 다나이 구리라,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제시카 헤닉, 장쯔이 등이 출연했고 '유아 넥스트' 'VHS'의 애덤 윈가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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