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제주의 단단한 방패를 깨서 기쁘다."
김태완 김천상무 감독의 미소였다. K리그2의 김천이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를 넘었다. 김천은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2021 하나은행 FA컵' 3라운드에서 후반 29분 터진 이근호의 결승골을 앞세워 1대0 승리를 거뒀다. 주전들을 대거 제외하고 그간 뛰지 못한 선수들로 라인업을 꾸린 김천은 점검과 16강 진출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김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기쁘다. 1부팀 제주를 상대로, 그 단단한 방패를 깨서 기쁘다. 홈 승리라는 점도 만족스럽다. 선수들 몸상태를 체크했는데 리그에 많이 도움될 것 같다. 기분 좋은 밤"이라고 웃었다.
이날 결승골을 기록한 이근호에 대해서는 "근호가 부상에서 돌아오고 첫 경기다. 근육이 찢어져서 두달 정도 경기에 못나갔다. FA컵 뛰게 하면 잘 할거라고 맞춰 준비했는데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냈다"고 했다. 김천은 이날 투입된 공격수들이 좋은 모습을 보이며 옵션이 많아졌다. 김 감독은 "기존의 오현규도, 조규성도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에 이근호 박동진이 자극을 받은게 아닌가 싶다. 두 선수가 열심히 뛰어줘서 경쟁력이 생길 것"이라고 미소를 지었다.
김천=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
'이용식 딸' 이수민, 안타까운 비보..."18년 동안 함께해줘서 고마웠어" -
'갑질·욕설 논란' 서인영, 결국 다 내려놓고 석고대죄 "죄송합니다" -
'장기기증' 故김창민 감독, 알고보니 아들 앞에서 폭행 당해 사망..피의자 영장은 기각 -
이민정, 11세 아들 때문에 난리..."학교서 전화 온다" 무슨 일? -
이민우, 결혼식 이틀만에 입 열었다..'신혜성 불참'엔 침묵 "인생 새출발" [전문] -
28기 정숙, ♥상철과 살림 합치다 분노 "집주인, 전남편에게 돈 주겠다더라" -
김지민, 정수리 '휑' 충격 공개 "원형탈모에 매일 울어, 얼굴만 관리 후회" -
염혜란, AI에 얼굴·목소리 통째로 뺏겼다…"허락도 없이 영화 제작"
- 1.이정후가 어쩌다 이 지경까지...148km 직구에 헛스윙 삼진, 충격적 타율 0.077
- 2.韓 좌절! 일본, 또 일본, 또또 일본이다...'손흥민-이강인-김민재' 다 합쳐도 2위, 한국 제치고 亞 1위 자리 차지 "격차 무려 2100억"
- 3."드디어 일본 잡은 한국"→美 상대로는 다시 '와르르'...선발 10명 바꾼 이민성호, 미국 U-22에 1-4 완패
- 4."차리리 다른 팀으로 갔어야"…김혜성 마이너行, 비관적 진단 "타팀과 계약하는게 커리어에 더 도움됐을 것"
- 5.롯데 연승 끝났다! → 실책 와르르 + NC 초대박 아시아쿼터에 꼼짝 못했다! 2-9 역전패 [창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