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브레이브걸스가 정산 받으면 가장 먼저 하고 싶은 일을 밝혔다.
16일 KBS 2TV '컴백홈'의 온라인 전용 스핀오프 콘텐츠인 '컴백홈TV' 5회가 공개됐다. 3MC 유재석-이용진-이영지가 '비밀방출로봇 AI'로 분해 청춘 대표들의 인터뷰를 진행한 가운데 여섯 번째 청춘 대표로 브레이브걸스가 출연했다.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브레이브걸스는 부모님의 반응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나는 "엄마가 너무 들떠서 자제를 시켰다"고 답했고, 유정은 "방금 여기 오면서도 엄마가 저한테 '행복하냐'고 물어보셔서 '너무 행복하다'고 했더니 엄마가 '네가 행복하면 나도 행복하다'고 했다. 그게 무엇보다 가장 마음에 와닿는 부모님의 얘기가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또 민영은 "여동생이 내가 브레이브 걸스라는 걸 항상 비밀로 했다. 되게 무뚝뚝한 동생인데 지금은 동생 친구들까지 응원 메시지를 보내준다"고 밝혔다. 은지는 "부모님이 좋아하시고, 할머니와 할아버지도 좋아하신다. 연락해서 자랑스럽다고 말씀해주셔서 기쁘다"고 전했다.
최근 과자 광고를 찍게 됐다는 '꼬북좌' 유정의 소식에 멤버들은 모두 진심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훈훈한 멤버들의 모습에 3MC는 감동했고, 민영은 "어차피 N분의 1이다. 우리는 하나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보다 좋을 수가"라며 감탄했다. 그러자 유정은 "나만 찍는 게 아니라 내가 먼저 스타트를 끊었을 뿐이고, 멤버들도 각자 영역을 개척해가는 중이다. 나는 그때 쉬면 된다"며 끈끈한 의리를 드러냈다.
아직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힌 브레이브걸스는 가장 먼저 뭘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유나는 "일단 모셔두고 싶다"고 말했고, 은지는 "학자금 대출을 갚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민영은 "마이너스 통장을 갚고 싶다. 멤버들과 하루만 플렉스 해보고 싶기도 하다"고 털어놨고, 유정은 "학자금 대출과 어머니, 아버지의 빚을 갚아드려야 할 거 같다"고 답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는 최종 꿈을 묻자 "시상식에 가본 적이 없어서 2021년에는 브레이브걸스라는 이름으로 시상식에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컴백홈'은 스타의 낯선 서울살이 첫걸음을 시작한 첫 보금자리로 돌아가 그곳에 현재 진행형으로 살고 있는 청춘들을 만나고 응원을 전하는 리얼리티 예능으로 오는 4월 17일(토) 밤 10시 30분에 3회가 방송될 예정이며, 스핀오프인 '컴백홈TV'는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네이버TV를 통해 6회에 걸쳐 공개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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