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브라질 슈퍼스타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맹)가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직원들의 생계 유지를 힘쓰고 있다.
15일 브라질 매체 'UOL'에 따르면, 네이마르는 지난 2020년 3월 코로나 확산에 따라 문을 닫은 가족 소유의 연구소 'Neymar Jr. Institue' 소속 직원과 협력업체 142명의 월급을 꼬박꼬박 챙겨주고 있다. 'Neymar Jr. Institue'는 프라이아 그란데라는 지역에서 약 3000명의 불우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해 봉사하는 단체다.
일시 폐쇄한 상태로 일을 하지 못하는 직원들에게 매달 60만 레알(한화 약 1억1800만원)의 월급을 지급하고 있다. 1년간 14억원 이상을 지출했다. 네이마르 부친은 작년 5월 "저희 가족과 저는 142명의 직원 급여와 건강보험 혜택을 그대로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UOL'은 '네이마르가 유럽 챔피언스리그 타이틀을 따내기 위해 노력하는 동안 새로운 코로나 바이러스는 브라질 내에서 점차 악화되어 하루만에 4천명 이상이 사망했다'며 '브라질 연방 정부가 임금 삭감 및 근로시간 단축을 승인한 뒤 잠정조치를 발표한 후에 나온 네이마르 시니어(부친)의 발표는 놀라움과 안도감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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