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라이온 힐리가 드디어 홈런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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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리는 18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전에서 팀이 7-2로 앞서던 7회초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임창민을 상대로 좌월 솔로 홈런을 쳤다. 미국 메이저리그 통산 69홈런을 기록하며 큰 기대를 모았던 힐리는 개막 후 12경기 동안 침묵했으나, 이날 마수걸이포를 쏘아 올리면서 그간의 마음고생을 털어낼 수 있게 됐다.
힐리는 임창민과의 3B1S 승부에서 135㎞ 포크볼이 바깥쪽 다소 높은 코스로 형성되자 미련없이 방망이를 돌렸다. 좌측으로 뻗어가던 타구는 폴대 안쪽 담장 뒤로 떨어지는 홈런이 됐다. 타구를 확인하던 힐리는 천천히 베이스를 돌면서 KBO리그 첫 홈런의 기쁨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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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말 현재 한화가 NC에 8-2로 앞서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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