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런닝맨'이 90년대 문화를 소환하는 '91학번 is Back' 레이스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25일 방송한 '런닝맨'은 지난주에 이은 '쿵짝 시그널 예능촌' 최종 결과가 공개됐다. 유재석이 "다른 사람이 내 인생을 바꾸는 꼴을 볼 수가 없다"며 투표를 자진 포기한 가운데, 송지효와 하하, 설인아와 김종국, 양세찬과 이초희가 서로를 선택했다. 이 중 2표를 획득한 송지효, 양세찬, 설인아는 금을 획득했고,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 정혜인이 벌칙을 받았다.
이밖에 이날 방송에서는 멤버들이 90년대로 돌아가 을지로에서 그 시대의 문화를 즐기는 '91학번 is BACK' 레이스도 공개됐다. 당시의 패션과 말투를 그대로 재연한 멤버들의 모습은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냈다.
멤버들은 90년대를 추억하는 20개의 아이템을 선물로 획득해야 했고, 제작진이 출제하는 91년대 노래, CM송을 들으며 추억 여행에 빠졌다. 하하와 이광수가 퀴즈 미션에 성공해 각각 이문세 7집 LP, 워크맨을 선택했다. 이후 멤버들은 첫 추억 여행으로 당구장을 찾았고 각자의 당구장 기억을 소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8%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다음달 2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91학번 is BACK' 레이스 2탄으로 꾸며져 다양한 90년대 노래가 소환되며 또 한 번의 추억여행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방송은 2049 시청률 평균 2.9%(이하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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