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차지한 배우 라미란이 '보쌈'에 특급 출연한다.
26일 연예계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라미란이 MBN 새 드라마 '보쌈-운명을 훔치다'(김지수 박철 극본, 권석장 연출)에 특별출연한다"고 밝혔다. '보쌈'은 생계형 보쌈꾼이 실수로 옹주를 보쌈하며 벌어지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극을 담은 드라마.
'보쌈'에는 정일우, 권유리, 신현수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펼쳤던 배우들이 출연하며 '파스타'와 '골든타임', '부암동 복수자들' 등을 연출했던 권석장 PD가 연출을 맡았다.
라미란은 권석장 감독과 '부암동 복수자들'을 함께하며 친분을 쌓았고, 당시 권석장 PD가 건강상의 이유로 하차하게 되며 종영소감을 통해 "하루 빨리 쾌차하셔서 좋은 작품으로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권석장 PD가 약 4년 만에 연출로 복귀하는 작품인 '보쌈'에 특별 출연으로 힘을 보태게 된 것.
라미란은 최근 '믿고 보는 배우'로 활약 중이다. 2월 9일 개최된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는 여우주연상의 트로피를 안으며 반전의 주인공이 됐고,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각종 예능프로그램으로 활약하며 대중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보쌈'은 오는 1일 오후 9시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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