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악뮤 수현과 김새론, 김보라의 우정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독립만세'에서는 악뮤 수현이 친구들을 초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수현의 친구들은 아역부터 성장해온 배우 김새론과 김보라였다.
이수현은 "친해진 지 4~5년 됐다"며 "보라 언니는 스물 일곱 살이고 새론이는 저보다 한 살 어리다"고 소개했다. 이미 단체 대화방에는 이수현의 집 비밀번호가 올라와 있는 상황. 이수현은 "여기를 자기 집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약속을 특별히 하지 않아도 아침부터 이수현의 집을 찾는다는 두 사람의 모습에 송은이는 "아무 때나 편하게 놀러오는구나"라고 추측했고, 이수현은 "자기 집이다 그냥"이라고 폭로했다. 이수현은 또 "김보라 언니, 김새론과는 친해진 지 5년 정도 된 거 같고 지금까지 한 번도 싸우지 않고 잘 지내는 친구들"이라고 말했다.
'찐우정'을 자랑하는 세 사람은 거실에 모여 음악을 틀기 시작했다. 김새론은 90년대 음악을 틀었고, 프리스타일의 'Y', 더 넛츠의 '사랑의 바보', 카니발의 '그땐 그랬지' 등 옛 노래를 틀며 댄스 삼매경에 빠졌다. 또 요리를 잘 한다는 김새론이 짜글이를 직접 만들어줬고 갈비까지 폭풍 먹방하며 우정을 다졌다.
수현은 "독립 전엔 침대에서 일어날 때까지 1시간이 걸렸는데 지금은 바로 일어난다. 할 일이 많기 때문"이라며 "식재료가 떨어지면 불안하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이 모든 모습을 지켜보던 이찬혁은 아직도 여동생인 수현의 집에 가보지 못했다며 "가야지 가야지 생각은 한 번씩 한다. 가족이니까"라고 솔직히 말했다. 찬혁의 말에 광희는 "우리 아빠가 큰집 갈 때 하는 말"이라고 짚었고, 재재도 "추석 같은 명절 때 저렇게 '가야지 가야지' 한다"고 말했다.
이에 수현은 "실제로 제가 본가에 살 때 친구들이 가끔 놀라왔다. 그때 오빠에게 애교 부리고 방에서 나오라고 한 번씩 했었다. 그러면 오빠가 가만히 있다가 치킨 시켜주고 그랬다"고 말했다. 찬혁은 "치킨도 시켜줬냐"고 놀라는 반응에 "그럼 방에서 안 나온다"고 말했고, "방에서 나오라고 했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부터 독립을 꿈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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