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중기(36)가 '중국 PPL논란'에 대해 언급했다.
송중기는 3일 오전 온라인 화상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박재범 극본, 김희원 연출)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빈센조'는 극 중반 중국에서 만든 한국식 비빔밥이 PPL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당시 PPL이 논란이 되자 다시보기 등에서 해당 제품이 등장신을 삭제하고 앞으로 계약됐던 PPL을 취소하는 등의 조치를 취했다.
송중기는 아쉬움을 남겼던 중국 PPL에 대해 "여기서 꼭 주연배우를 떠나서 저도 주연 배우만 PPL에 더 관심을 기울이는 건 아니니까. 지극히 배우 입장에서도 같이 상의해서 하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들었다. 중간에 저희 드라마가 PPL논란이 있었고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그래서 더더욱 드라마 내용 외적인 논란이 생겨서 그럴수록 드라마 내적인 완성도를 만드는 것에 훨씬 더, 최고 많이 노력을 했다. 논란이 있었으니, 드라마 자체적으로 드라마의 매력으로, 실망을 하신 분들이 계시면 저희 드라마 자체로만으로 신뢰를 얻어보자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많이 지배했던 거 같다. 오히려 현장에 집중하려고 했었고, PPL 논란으로 실망하신 분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그런 의미에서 주연 배우로서 사과드리는 게 맞는 거 같다. 제가 스튜디오드래곤이나 로고스필름이 아니지만, 그런 부분은 로고스필름에 전화 문의 한 번 해보셔도 좋을 거 같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빈센조'는 조직의 배신으로 한국으로 오게 된 이탈리아 마피아 변호사가 베테랑 독종 변호사와 함께 악당의 방식으로 악당을 쓸어버리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송중기는 빈센조 까사노를 연기했다. 또한 2일 방송된 최종회는 14.6% 시청률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종영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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