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강등권 추락 위기에 휩싸인 '이강인 소속팀' 발렌시아가 감독 경질이라는 특단의 대책을 내놓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3일 '발렌시아 수뇌부가 하비 그라시아 감독의 거취를 논의하기 위해 3일 클럽하우스에서 긴급미팅을 가졌다'고 보도했다.
발렌시아는 현지시간 2일 바르셀로나와 34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3으로 패했다.
3월 A매치 이후 리그 6경기에서 3무 3패 승리를 거두지 못한 발렌시아(36점)는 14위까지 추락했다.
강등권인 18위 우에스카(30점)와 승점차는 6점에 불과하다. 남은 4경기를 통해 강등권으로 추락할지도 모르는 위기다.
'마르카'는 발렌시아 수뇌부가 그라시아 감독의 경질을 진지하게 고민중이라고 현지 분위기를 전했다.
그라시아 감독은 지난 1월 5일 카디스와 홈에서 비기며 8경기 연속 무승 늪에 빠졌을 때도 경질될 뻔했으나, 살아남았다.
발렌시아의 다음 상대는 17위 바야돌리드다. 발렌시아의 운명 결정전이다. 이 경기에 패할 경우 끔찍한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다. 발렌시아가 경질을 고민하는 이유다.
이강인은 올시즌 리그에서 21경기를 뛰었다. 하지만 최근 6경기 중 5경기에 벤치대기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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