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최지만(30·탬파베이)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위한 첫 발을 내디뎠다.
최지만은 5일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 소속으로 미국 테네시주 멤비스의 오토존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 트리플A 팀인 멤피스 레드버즈와의 경기에 3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스프링캠프에서 무릎 통증이 있던 최지만은 개막을 앞두고 무릎 수술을 받았다. 당시 탬파베이 구단은 최지만의 복귀 시점을 5월 초에서 중순 정도로 바라봤다.
재활을 마친 최지만은 본격적으로 훈련에 돌입했고, 5일 개막하는 마이너리그에서 실전 감각을 올리기로 했다. 탬파베이 구단은 약 30타석 정도를 마이너리그에서 소화한 뒤 복귀시키도록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최지만은 1회초 상대 선발 투수 토머스 파슨스를 상대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초 무사 3루에서 좌익수 뜬공으로 날렸고,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타점을 올렸다.
최지만은 6회 우완 로엘 라미레스를 상대해 1루수 땅볼을 기록한 뒤 6회말 수비 때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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