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토트넘 구단이 새 사령탑으로 이탈리아 출신 전술 전문가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 같다. 최근 이탈리아 명장들을 토트넘이 접촉하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쏟아졌다. 콘테 감독, 사리 감독 그리고 가스페리니 감독의 이름이 매체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토트넘 구단이 콘테 감독에게 관심을 보였고, 첫 접촉을 시도했다는 것이다.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의 현 사령탑이다. 그는 두 시즌 만에 인터밀란의 리그 우승을 조기 확정했다. 이번 2020~2021시즌 인터밀란을 최고의 경기력으로 끌어올렸고, 유벤투스 AC밀란 등을 따돌리고 조기 우승에 도달했다. 콘테 감독은 인터밀란 이전 EPL 첼시 감독을 경험했다.
풋볼 이탈리아는 사리 감독과 가스페리니 감독을 토트넘 사령탑 하마평에 올렸다. 사리 감독이 토트넘, 아스널과 협상 중이라고 보도했다. 가스페리니 감독도 에이전트를 통해 토트넘 구단의 관심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사리 감독은 현재 무직이고, 가스페리니 감독은 아탈란타 지휘봉을 잡고 있다. 사리 감독은 AS로마 사령탑 하마평에도 올랐다. 그런데 로마 구단은 전격적으로 전 토트넘 사령탑 무리뉴 감독을 선임했다. 토트넘은 지난달 19일 무리뉴 감독을 경질했고, 이번 시즌은 라이언 메이슨 임시 감독으로 마치기로 했다. 그리고 현재 물밑으로 새 감독을 물색 중이다.
가스페리니 감독은 '닥공' 축구로 아탈란타의 놀라운 성장을 주도한 명장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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