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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NC와 삼성의 경기를 앞둔 창원 NC파크, NC 유니폼을 입은 이용찬이 투수조 일원으로 몸을 풀었다.
이용찬은 약 한 시간 동안 가벼운 러닝과 캐치볼 훈련을 소화했다.
코칭스태프와 동료들은 이용찬의 훈련 모습을 지켜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이동욱 감독은 캐치볼을 하는 이용찬의 주위를 맴돌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않았다.
KBO 리그는 어느 때 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NC는 유일한 자유계약 선수(FA) 미계약자였던 투수 이용찬을 3+1년 총액 27억 원에 붙잡았다.
2년 연속 왕좌를 노리는 NC는 검증된 투수가 필요했고, 어떤 보직도 가능한 이용찬이 적임자였다.
이용찬은 두산 시절 마무리 투수로서 20세이브 이상을 3번, 선발투수로서 10승을 2번이나 거뒀다.
2007년 두산에서 프로에 데뷔한 이용찬은 통산 53승 50패 90세이브에 평균자책점 3.88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6월 팔꿈치 수술을 받은 이용찬은 1년 가까이 재활에 전념해 왔다.
이용찬은 최근 50구까지 던졌고, 구속을 140㎞ 후반까지 끌어올렸는데 이르면 6월 중순부터 1군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동욱 감독은 일단 이용찬을 불펜 자원으로 활용 할다는 계획이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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