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FC 김호영 감독은 "기록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했다.
3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21.
광주는 그동안 포항을 단 한 차례도 이긴 적이 없다. 19전 6무13패다.
김 감독은 "제가 오고 나서는 한 번 했다. 오기 전 기록은 신경 쓰지 않는다. 오늘 경기에 그런 부담을 안고 하는 것보다는 리그 경기 중 하나라고 생각하면서 차분하게 경기에 임하겠다"고 했다.
휴식기 마지막 경기다. 김 감독은 "최근 1무4패를 했지만, 기회가 많이 있었다. 경기 마무리를 잘 하지 못했다. 이런 부분에서 미흡한 부분이 있다"고 했다.
또 "흐름이 문제다. 시즌 초반 전북의 우승이 떼논 당상처럼 보였지만, 최근 부진하고, 대구의 경우에는 시즌 초반 부진했지만, 지금은 매우 좋다. 이런 흐름을 잡아야 한다. 우리도 그런 기회가 있었고, 만들 수 있다"고 했다.
펠리페는 이날 엔트리에 들어가지 못했다. 그는 "쉬고 있다. 훈련에 합류하지 못하고 있고, 휴식기 이후 몸 상태를 봐야 한다"고 했다.
이날 포항전에 대해서는 "경험있는 선수들이 먼저 출발한다. 승부를 걸 수 있는 선수를 후반에 대기시키고 있다. 어느 팀을 만나도 광주만의 박진감있고 공격적 축구를 할 것"이라고 했다. 포항=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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