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스릴러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 2'(존 크래신스키 감독)가 북미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및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지난 28일 개봉한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3일 만에 4838만달러(약 540억원)의 수익을 거두며 '크루엘라' '스파이럴' 등의 경쟁작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제한된 극장 상영에도 불구하고 개봉 첫날 전편(1886만달러)을 넘어선 1930만달러의 스코어를 기록하며 심상치 않은 흥행세를 예고했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고질라VS. 콩'의 오프닝 스코어 3160만달러(약 353억원)를 가볍게 넘어서며 올해 북미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4일간(5/28~5/31)의 스코어만으로 2021년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등극, 놀라운 흥행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개봉전부터 더욱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 확장된 스케일을 통해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해외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극찬이 쏟아졌던 '콰이어트 플레이스 2'가 전 세계 3억4000만달러(약 3794억원)의 수익을 기록했던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흥행 신드롬을 이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내달 16일 개봉을 앞둔 국내 흥행 성적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 2'는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에밀리 블런트, 킬리언 머피, 노아 주프, 밀리센트 시몬스, 디몬 하운수, 웨인 듀발 등이 출연했고 전편 '콰이어트 플레이스'의 존 크래신스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6월 16일 개봉 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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