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이 지역채널 콘텐츠 투자를 확대해 6월부터 신규 콘텐츠 4편을 선보이고, '로컬 필수채널' 전략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로컬 필수채널' 전략은 로컬 스토리를 IP(지식재산)화해서 차별화한 콘텐츠를 활용해 필수 채널로서 지역채널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LG헬로비전은 출범 이후 최대 규모 제작비 투자를 단행했다. 연간 약 400억 원을 투자해 지역채널 콘텐츠 혁신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LG유플러스와 더라이프 채널 등 LG그룹 계열사와의 공동 제작으로 콘텐츠 규모를 키운다. 채널 디스커버리, 얼반웍스, 컨텐츠랩 비보 등 전문 제작 역량을 갖춘 국내 유수 제작사와도 협력한다.
특히 신규 킬러 콘텐츠는 '로컬테인먼트(Localtainment)'를 표방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우리 동네 '로컬'의 가치를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소재의 예능으로 풀어내 지역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달할 계획이다.
박현우 LG헬로비전 콘텐츠제작센터장은 "신규 예능 라인업은 지역형 오리지널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MZ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힙한 소재를 통해 로컬의 가치를 재해석해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겠다"라고 말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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