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파티는 끝났다.
맨시티를 꺾고 통산 두번째로 유럽챔피언에 오른 첼시. 토마스 투헬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려는 첼시가 선수단 개편에 나선다. 그 규모가 상당할 전망이다. 3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첼시가 무려 11명까지 1군 선수들을 정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데일리메일이 전한 리스트를 보면 태미 에이브러험을 비롯해 로스 바클리, 루벤 로프터스-치크, 다비데 자파타, 에메르손 팔메이리, 티무에 바카요코, 피카요 토모리, 크리스티안 풀리식 등이 있다. 잦은 부상이 있기는 했지만, 재능만큼은 아자르급으로 여겨지던 풀리식이 리스트에 있는 것이 놀랍다. 여기에 계약이 만료된 올리비에 지루도 있다. 이미 토모리의 경우, AC밀란 이적이 유력한 상태다.
첼시는 이들을 정리할 경우, 1억8000만파운드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계산하고 있다. 이 금액을 바탕으로 다음 시즌 리그 우승을 위해 수준급 선수들을 데려온다는 계획이다. 이미 해리 케인, 엘링 홀란드, 로멜루 루카쿠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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