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6일 FC 서울과의 K리그1 15라운드 순연 경기를 준비 중인 대구 FC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2년 만에 아시아 무대로 복귀한 대구가 호주 3팀의 불참 선언에 따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플레이오프를 거치지 않고 조별리그로 직행한다.
아시아축구연맹(AFC)은 6일 홈페이지를 통해 호주 브리즈번 로어, 멜버른시티, 시드니FC 등 3팀의 불참을 확정한 2021년 ACL 동아시아의 새로운 일정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대구와 태국 치앙라이가 치를 예정이던 플레이오프가 취소됐다. 대구가 I조로 직행해 가와사키 프론탈레, 베이징 궈안, 유나이티드 시티와 16강 진출을 다툰다.
우즈베키스탄까지 먼 길을 날아가 한 경기만을 치르고 돌아오는 최악의 상황은 피했다.
치앙라이는 H조의 시드니FC의 자리를 대체한다. H조는 전북 현대, 감바 오사카, 탬파인스 로버스가 속했다.
이밖에 필리핀의 카야 일로일로는 부전승으로 상하이 상강과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일본 세레소 오사카는 멜버른 시티와 플레이오프가 취소되면서 J조로 직행했다.
각각 울산과 포항이 속한 F, G조와 J의 조별리그 경기는 6월22일부터 7월11일까지 태국 방콕과 부리람에서 열린다.
전북과 대구가 속한 H조와 I조는 6월25일부터 7월11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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