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전북 현대 김상식 감독은 6일 성남 원정 경기 직전 기자회견에서 "더이상 도망갈 데가 없다. 선수들의 눈빛이 좋았다. 성남을 물리치고 승점 3점을 따겠다"고 말했다.
또 그는 "(선발 출전하는)최희원은 스토퍼 출신이다. 헤딩 능력이 좋다"고 말했다.
김상식 감독은 "구스타보와 미팅했다. 출전시간이 적다고 했다. 출전시간을 주면 보답하겠다고 해서 넣었다. 부상 없으면 90분 투입할 생각이다. 일류첸코를 후반에 넣어 투톱도 써볼 생각이다"고 말했다.
전북은 6일 오후 4시부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정규리그 원정 경기를 갖는다.
원정팀 전북 김상식 감독은 베스트11로 구스타보, 이지훈 바로우 최영준 백승호 쿠니모토 이유현, 구자룡 홍정호 최희원, 골키퍼 송범근을 선택했다. 벤치 대기 명단에는 이범영 최보경 김보경 이승기 한교원 김승대 일류첸코를 올렸다. 구스타보와 바로우는 작년 여름 전북이 영입한 특급 외국인 선수들이다. 그들이 가세한 후 전북은 치고 올라가 작년 K리그 첫 4연패의 금자탑을 이뤘다.
김상식 감독은 "지난 6일 동안 세밀한 준비를 했다. 조금 내려서서 최전방부터 압박하는 등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었다"고 말했다.
성남=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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