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김강우, 김소혜 주연작이자 한국 영화 최초로 기획 단계부터 2D, ScreenX, 4DX 버전 동시 제작을 결정하는 등 다양한 포맷으로 국내 및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이 오는 8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기괴한 문양이 그려진 '귀문'의 음산한 비주얼과 집단 살인 사건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 전경으로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더해진 '들어 간 자, 나올 수 없다'와 '그곳에서 사람들이 사라진다'란 카피는 그곳에 들어간 사람들에게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처럼 '귀문'은 폐쇄된 수련원이라는 한정된 공간에서 펼쳐지는 기이한 사건으로 예측불허의 긴장감을 자아내며 러닝타임 내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생생한 공포를 예고한다.
특히 '귀문'은 프로덕션 단계부터 2D와 ScreenX, 4DX 버전을 동시 제작한 최초의 한국 영화로 눈길을 끈다. 이를 위해 세계 최초로 전 구간 8K Full 촬영을 진행한 '귀문'은 영화 본연의 짜임새 있는 스토리에 몰입할 수 있는 기본 포맷인 2D부터 관람 내내 시선이 닿는 스크린 모든 곳이 폐수련원이 되어 더욱 강렬한 시각적 공포와 현장감을 경험하게 해줄 ScreenX, 긴장감과 임팩트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모션체어 움직임과 환경 효과로 극강의 공포를 온몸으로 체험하게 할 4DX까지 국내 최정상의 기술로 중무장했다.
이와 같이 한국만의 차별화된 기술이 더해진 '귀문'은 국내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유럽, 동남아 등 전 세계 약 2000여 개 관에서 글로벌 동시 개봉 예정이다.
'귀문'은 1990년 집단 살인 사건이 발생한 이후 폐쇄된 귀사리 수련원에 무당의 피가 흐르는 심령연구소 소장과 호기심 많은 대학생들이 발을 들이며 벌어지는 극강의 공포를 그린 작품이다. 김강우, 김소혜, 이정형, 홍진기 등이 출연했고 심덕근 감독의 첫 상업 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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