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롯데 자이언츠가 압도적인 화력을 앞세워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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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NC 다이노스에 13대7로 완승을 거뒀다.
롯데는 이날 승리로 같은날 삼성 라이온즈에 패한 한화 이글스를 끌어내리고 단독 8위로 올라섰다. 4월 30일 이후 54일만의 리그 8위 복귀다. 26승 38패를 기록, 오랜만에 4할 승률도 맛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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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팀타율 1위팀다운 막강 타선이 돋보였다. 나승엽이 데뷔 첫 홈런 포함 3안타 4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마차도와 손아섭(이상 3안타 3타점)이 뒤를 받쳤다. 정 훈도 3경기 연속 홈런 포함 2안타, 추재현이 2안타, 김민수가 1안타 2타점을 보탰다.
래리 서튼 감독이 주목한 사람은 37세 노장 선발 노경은이었다. 서튼 감독은 "노경은이 선발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줬다. 덕분에 이길 수 있었다. 노경은이 잘 버텨줘서 우리 타자들이 루친스키 상대로 많은 득점을 냈다"며 기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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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루친스키가)리그에서 가장 잘하는 투수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타자들이 어제 경기에 이어 좋은 분위기를 이어간 덕분에 많은 득점을 얻었다. 오늘 또한 '원팀'으로서 이긴 경기'라고 자축했다.
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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