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2020년 도쿄올림픽에 나설 네 명의 태극낭자가 확정됐다.
29일(한국시각) 여자 골프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26)이 2위, 박인비(33)가 3위, 김세영(28)이 4위, 김효주(26)가 6위를 각각 기록해 한국 선수 가운데 상위 1∼4위를 형성했다.
도쿄올림픽 여자 골프에선 한 국가 내 세계랭킹 기준 15위 내 선수가 포함돼 있을 경우 상위 4명이 출전할 수 있다. 15위 미만의 경우 한 나라에서 최대 2명까지만 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다.
5년 전인 리우올림픽 때는 박인비 김세영 양희영(32) 전인지(27)가 출전한 바 있다. 당시 박인비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세영은 공동 25위를 기록했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이번이 첫 올림픽 출전이다.
도쿄올림픽 여자 대표팀 사령탑은 리우 올림픽에 이어 박세리(44) 감독이 맡았다.
세계 랭킹에서 고진영 박인비 김세영 김효주에 이어 유소연(31)이 16위, 박민지(23)가 18위에 각각 올라 올림픽행 티켓을 따내지 못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BC카드·한경레이디스컵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임진희(23)는 402위에서 204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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