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잉글랜드와 독일의 유로 2020이 30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각)에 열린다. 영국 런던 웸블리 구장에서 충돌한다.
가장 흥미로운 부분 중 하나는 극과극 승부차기다.
잉글랜드 현지 매체들은 페널티킥 분석을 하면서 '16강전에서 나오면 안되는 시나리오'라고 했다. 그만큼 고배를 많이 마셨다.
특히 잉글랜드는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4강 서독전 패배, 1998년 프랑스월드컵 16강 아르헨티나전 패배, 유로 2004 8강 포르투갈전 패배, 유로 2012 8강 이탈리아전 패배, 2006 독일월드컵 8강 포르투갈전에서 패했다. 단, 두 차례 좋은 기억이 있다. 유로 1996 8강 스페인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고, 2018년 러시아월드컵 16강 콜롬비아전에서 승리했다.
페널티킥 성공률을 얘기하면서 '제이든 산초, 칼버트-르윈은 100%, 해리 케인은 51차례의 기회에서 45번을 성공. 88%의 성공률. 그리고 마커스 래시퍼드, 메이슨 마운트도 5차례 4차례 성공(80%)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단, 라힘 스털링, 데클란 라이스, 잭 그릴리시, 해리 매과이어는 성공률은 50%에 불과. 위험하다는 평가도 했다.
반면 독일 빌트지는 독일의 5명 승부차기 내정 키커까지 공개했다. 토니 크루스, 토마스 뮬러, 조슈아 킴미히, 레온 고레츠카, 카이 하베르츠다. 그리고 필요하다면 일카이 귄도안, 마르셀 할스텐베르크가 뒤를 잇는다.
'무승부라면 우리가 승리'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승부차기는 우리의 전문분야다. 메이저 토너먼트에서 독일은 7차례 중 단 1번만 패했다'고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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