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일본 출신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3·볼로냐)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 그를 원하는 팀들이 많다고 한다. 이탈리아 매체에 따르면 현재 삼파전이다. 가제타델로 스포르트에 따르면 도미야스를 잡기 위해 토트넘은 물론이고 세리에A 아탈란타와 EPL 웨스트햄까지 뛰어들었다고 한다.
유럽 이적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토트넘이 도미야스 영입을 위해 이적료 1800만유로(약 241억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도미야스는 2018년 1월, 후쿠오카에서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으로 이적하면서 유럽 무대를 밟았다. 그후 2019년 7월, 볼로냐로 이적했고, 주전으로 도약했다. 그는 2020~2021시즌 볼로냐에서 리그 31경기에 출전, 2골을 넣었다. 여전히 나이가 젊고, 발전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큰 키(1m88)에다 후방 빌드업까지 된다. 그는 현재 일본 A대표팀에서 요시다와 함께 수비라인의 핵이다. 또 도미야스는 이번 도쿄올림픽 최종 엔트리에도 뽑혔다. 트랜스퍼마르크트 기준 도미야스의 시장 가치는 2000만파운드(약 268억원). 현재 아시아 출신 수비수 중 최고 가치로 평가받고 있다. 볼로냐와 2024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앞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이 라이트백과 센터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수비수 도미야스를 영입하고자 볼로냐와 협상에 돌입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경쟁이 붙으면 선수의 가치와 이적료는 올라가기 마련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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