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KIA 타이거즈의 프레스턴 터커가 1군 엔트리에 복귀했다.
KIA는 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를 앞두고 터커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터커는 6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올 시즌 61경기에 나와 타율 2할4푼5리에 그쳤던 터커는 타격 부진으로 지난달 21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말소 직전 10경기에서는 타율이 1할8리에 머물렀다.
경미한 허리 통증까지 있어 퓨처스리그에서 재정비를 하게된 터커는 지난달 29일부터 퓨처스리그 3경기에 나와 실전 감각을 점검했지만, 타율 9푼1리(11타수 1안타)에 그쳤다.
성적으로는 완벽한 모습이 아니었지만, KIA 맷 윌리엄스 감독은 타구질에 높은 점수를 줬다.
윌리엄스 감독은 "며칠 간 터커, 이범호 코치와 이야기를 했다. 터커의 타구를 보면 컨텍하는 능력이나 타구질이 괜찮다고 하더라"라며 "1안타에 의미를 두기는 어려운 거 같다. 타구질이 좋아 만족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터커가 1군 엔트리에 등록되면서 KIA는 오선우를 제외했다.
광주=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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