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단독주택 마당 공사를 끝낸 이상아가 그리운 아버지를 떠올렸다.
이상아는 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구가 그러더라..주택 이사하더니 네가 해보고 싶은 건 다 하는구나라고..오늘에서야 마당 꾸미기가 다 끝난 듯 싶다"며 "그래서 그런지 문득 드는 생각. 어렸을 때 살았던 집을 회상한 듯 싶다"고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
이상아는 "아빠가 사업 실패하시면서 없어진 그리운 우리 집..아빠가 생전에 그 집으로 꼭 다시 들어가기 해줄게 하시곤 지켜주지 못하시고 하늘나라로 가셨다"며 "40년이 지난 지금도 내 마음 속엔 그 집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 잡고 있었나 보다"라고 털어놨다.
이상아는 "지금 우리집에 내가 하나씩 꾸며놓은 것을 보니 그 집을 그려낸 거 같다..아빠..보고 있지??내가 이러고 살고 있네..그 집으로 들어왔어"라고 그리운 아버지를 불렀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공사가 끝난 테라스 사진이 담겼다. 테라스 확장 공사를 했던 이상아는 넓어진 테라스에 테이블과 그릴, 수영장 등을 놓아 자신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꾸미고 보니 마음 속에서 늘 그리워했던 집을 그대로 닮았다. 40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이상아의 특별한 추억과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이 엿보인다.
한편, 이상아는 유튜브 채널 '이상아TV'로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다음은 이상아 SNS 전문
친구가 그러더라..
주택 이사 하더니니가 해보고 싶은건 다 하는구나라고..
오늘에서야 마당 꾸미기가 다 끝난 듯 싶다..(내부는 넘 좁아서 손을 댈수 없슴)
그래서 그런지 문뜩 드는 생각..어렸을때 살았던 집을 회상한 듯 싶다…
너무 좋았던 집이라..아빠가 사업에 실패하시면서 없어진 그리운 우리집..
아빠가 생전에 그 집으로 꼭 다시 들어가게 해줄께 하시곤..지켜주지 못하시고 하늘나라로 가셨다.
40년이 지난 지금도 내 마음속엔 그 집에 대한 그리움이 자리 잡고 있었나보다..
규모에 차이는 크지만..그 집엔 차고도 있었고 우리집 처럼 허술한 튜브용 수영장이 아닌 제대로 만들어진 풀장이 있었고, 마당에는 닭장과 토끼도 키우고,강아지는 물론이고…
지금 우리집에 내가 하나씩 꾸며놓은것을 보니…그 집을 그려냈던 것 같다…
아빠..보고 있지?? 내가 이러고 살고 있네..그 집으로 들어왔어~~히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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