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안무가 배윤정이 아기 초음파에 "수술 전 나랑 똑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맘 편한 카페 시즌2'에서는 배윤정의 출산 모습이 최초로 공개됐다.
이날 배윤정은 출산 전날까지 녹화장을 찾았다. 그는 "무섭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며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장윤정은 "아기 입체 초음파도 찍지 않냐"고 물었고, 배윤정은 "나 어렸을 때 수술 전 얼굴이랑 똑같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배윤정은 남편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찍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잔뜩 긴장한 남편은 "출산이 가까워지면서 점점 실감이 나기 시작했던 것 같다"며 "아내가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아내는 건강할까, 아기는 건강할까'라며 설렘 속에 긴장감이 있었고, 걱정도 있었다"고 했다.
부부는 초음파를 보며 행복감을 드러냈다. 의사는 "지금 2.4㎏이다. 평균 34주 차 몸무게다. 같은 주수 아기 100명 중 몸무게가 93등이다"고 말했고, 배윤정은 "많이 크네"라고 웃었다.
의사는 "머리 크기가 작지 않다. 배 둘레도 통통하다. 전반적으로 골격이 크다"면서 "너무 크면 조금 일찍 유도 분만을 생각해 볼까요?"라고 물었다. 이에 배윤정은 "자연 분만을 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배윤정은 스튜디오에서 "머리가 많이 크고, 자연분만은 힘들 것 같다고 해서 제왕절개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배윤정은 2019년 11살 연하 비연예인과 결혼해 지난 6월 25일 첫 아들을 출산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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