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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박재만 기자] 마운드에 올랐다 하면 기본 7이닝 소화. 에이스라는 단어가 어울리는 선수 두산 좌완 투수 미란다.
NC와 두산의 주중 3연전 두 번째 경기가 열린 7일 잠실구장. 두산 김태형 감독은 전날 패배를 설욕하기 위해 에이스 미란다를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결과는 대성공. 미란다는 8이닝을 책임지며 7피안타 10삼진 2실점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두산은 3연패에서 탈출.
이날 미란다는 최구 구속 151km의 직구와 포크볼 체인지업 슬라이더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NC 타선을 압도했다. 시즌 8승과 함께 8경기 연속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다.
시즌 초반 기복 있는 피칭을 하던 미란다는 KBO 적응을 마친 이후 이닝 이터 역할을 해주며 팀의 에이스로 거듭났다.
강력한 구위를 뽐내는 미란다의 불펜 피칭을 직접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잠실=박재만 기자 pjm@sportschosun.com
'미란다의 매서운 눈빛'
팔에 로진을 묻히며 경기 준비
8회까지 NC 타선을 막은 뒤 묵묵히 마운드에서 내려온 에이스 미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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