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김윤석 조인성이 '모가디슈'를 홍보했다.
9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이하 '연중')에서는 '배달의 연중'에서는 영화 '모가디슈'의 김윤석 조인성을 만났다.
이날 리포터 김승희는 김윤석 조인성을 위해 선물을 전햇다. '흰 티셔츠'를 받은 조인성은 "티셔츠를 많이 갈아입으라는 거냐"라 어리둥절해 했고, 김윤석은 라면 포트를 받았다.
유달리 기뻐하는 김윤석은 "모로코에서의 추억이 있다"고 했고, 조인성은 "우리는 저게 없으면 생존을 할 수가 없다. 라면포트로 많은 걸 해먹었다"라고 했다. 두 사라음 라면포트로 미역국 고구마 수육도 해먹는다고.
조인성은 "처음 같이 연기했지만 함께 한 체감시간은 두세배 정도 되는 것같다"라 했다. 배우 스태프들이 한 숙소 생활을 했던 '모가디슈' 팀은 4개월 동안 동거동락하며 친해질 수밖에 없었다.
모가디슈는 지금도 여행 금지 국가이기 때문에 환경이 미슷한 모로코의 항구도시 에사우이라에서 촬영을 했다고. 김윤석은 "반경 5km 정도를 다 '모가디슈' 촬영장으로 활용했다. 모든 도시 전체가 촬영장이었다"라며 감사해 했다.
모두가 다른 느낌의 영어를 구사했다는 두 사람, 조인성은 '경기권 영어'를 구사했고, 김윤석은 '참고서 영어'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를 위해 자연광 태닝까지 했다. 조인성은 "분장이랑 진짜 타는 거랑 차이가 있어서 걸어다니면서 태웠다"라고 했다.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기도 했던 김윤석은 "아무래도 영화 속 강렬함이 아직 내 안에 남아있으니까"라면서도 "아이유씨 팬이기도 하니까 제가 영광이다"라고 겸손해 했다.
개봉일인 7월 28일에 대해서 조인성은 "제 생일이다"라 했고, 김윤석은 "조인성씨 생일이어서 한 건 아닌데 우연히 그렇게 됐다"라고 해명했다.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 내전으로 수도 모가디슈에 고립된 사람들의 생존을 건 탈출을 그린 작품이다.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김소진, 정만식, 구교환, 김재화, 박경혜 등이 출연했고 '군함도' '베테랑' '베를린' '부당거래'의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8일 개봉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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