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잉글랜드는 이번 대회에서 많은 징크스를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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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크로아티아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승리하며 유로 첫 경기 무승 징크스를 끊었고, 4강에서 덴마크를 꺾고 4강 징크스도 넘었다. 사상 첫 유로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마지막 징크스가 남았다. 이탈리아 징크스다.
잉글랜드 12일(한국시각) 이탈리아와 유로2020 결승전을 치른다. 이탈리아는 이번 대회도 무패를 이어가며 막강한 전력을 자랑한다. 쉽지 않은 경기가 될 전망이다. 여기에 걱정되는 징크스도 있다. 10일(한국시각) 영국 더선에 따르면 잉글랜드는 메이저 대회에서 이탈리아를 단 한차례도 꺾은 적이 없다. 잉글랜드는 역대 이탈리아를 27번 만나 단 8승만을 거뒀는데, 유로, 월드컵 같은 메이저 대회에서 한번도 이긴 적이 없다. 4번의 맞대결에서 1무3패를 기록했다. 무승부도 승부차기 끝에 패했다. 마지막 메이저 대회 맞대결은 2014년 브라질월드컵이었는데 당시 조별리그에서 만나 1대2로 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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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는 1966년 자국에서 열린 월드컵 우승 이후 55년만의 메이저 대회 우승을 꿈꾸고 있다. 축구가 진짜 집으로 오기 위해서는 이탈리아 징크스를 넘어야 한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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