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웨일스 축구 스타 가레스 베일(32·레알 마드리드)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 어느 곳으로도 움직이지 않을 것 같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로 마음을 굳혔다고 한다. 1년 남은 계약 기간을 다 채우겠다는 것이다. 베일과 레알 구단의 계약은 2022년 6월말에 종료된다. 스페인 잡지 마드리스타레알이 어떤 영입 제안도 거절한다고 보도했다.
베일은 지난 2020~2021시즌을 친정팀 토트넘에서 임대로 보냈다. 총 34경기에 출전 16골-3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종료 이후 다시 원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갔다. 그는 최근까지 웨일스 국가대표로 차출돼 유로2020에 참가했다. 베일은 토트넘과 추가 입대 가능성에는 못을 박았다. 레알 마드리드와의 계약 마지막 해를 레알에서 마친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 시즌 종료 이후 사령탑에 변화가 있었다. 베일과 궁합이 잘 맞지 않았던 지단 감독이 떠났고, 대신 안첼로티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2013년 베일을 이적료 8000만파운드에 토트넘에서 영입한 사령탑이다. 베일은 안첼로티 감독 아래에서 총 91경기에 출전했다. 그 기간 동안 유럽챔피언스리그, 유럽 슈퍼컵, FIFA클럽월드컵, 코파델레이 우승컵 등을 들어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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