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임시완이 프랑스 칸으로 향했다.
임시완은 13일 인스타그램에 "to cannes"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프랑스 칸으로 떠나려 비행기에 탑승한 임시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오후 임시완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프랑스 니스로 출국했다.이번 출국은 약 2년 만에 진행되는 제74회 칸국제영화제 참석을 위한 것.
제74회 칸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멈췄다가 2년 만인 지난 6일(현지시간) 프랑스 칸에서 오프라인 개막했다. 이날 봉준호 감독이 한국어로 개막을 선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칸국제영화제는 7월 6일부터 7월 17일까지 열린다.
임시완은 이번 칸국제영화제에서 이병헌, 송강호, 한재림 감독 등과 함께 영화 '비상선언' 비경쟁 부문 초청 및 레드카펫을 밟게 된다.
앞서 송강호와 이병헌은 각각 지난 3일과 11일 먼저 프랑스 니스로 떠났다.
'비상선언'은 사상 초유의 재난상황에 직면해 무조건적인 착륙을 선포한 비행기를 두고 벌어지는 리얼리티 항공 재난 영화다. 오는 15일 프랑스 칸에서 진행되는 프레스 스크리닝, 16일 뤼미에르 극장에서 열리는 프리미어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이밖에도 이번 영화제에서는 홍상수 감독의 26번째 장편 영화 '당신 얼굴 앞에서', 윤대원 감독의 '매미'가 각각 칸 프리미어 부문, 학생 경쟁 부문인 시네파운데이션에 초청되며 한국 영화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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