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노주환 기자]맨유의 프랑스 국가대표 센터백 라파엘 바란(28·레알 마드리드) 영입이 주춤거리고 있다. 왜 그럴까. 결국 협상 과정에서의 돈 문제다.
맨유는 센터백 보강을 원하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 주전 센터백 바란을 찍었고, 구단간 협의가 진행 중이었다. 바란도 맨유행을 싫어하지 않는다고 한다. 협상은 순조로워보였다. 그런데 유로2020이 끝났는데도 바란의 이적이 마무리되지 않고 있다.
영국 매체 팀스포츠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가 바란의 이적료로 6000만파운드를 원하고 있다고 한다. 당초 맨유가 지불하려던 금액인 4000만파운드와 차이가 제법 된다. 무려 2000만파운드(약 317억원) 차이.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상황이라 적은 액수가 아니다. 다수의 빅클럽들은 적자 상태이다.
바란은 레알 마드리드와 2022년 6월말까지 계약돼 있다. 이제 1년이 채 남지 않았다. 바란은 지금 상황에서 비 스페인 클럽과는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한 조건이라고 한다.
맨유는 당초 레알 마드리드 레전드 센터백 라모스 영입에도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라모스는 맨유가 아닌 파리생제르맹을 선택했다. FA로 2년 계약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라모스를 떠나보냈고, 바란도 이적료만 맞다면 보낸다는 입장이다. 레알 구단은 밀리탕과 나초 그리고 새로 영입한 알라바가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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