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메릴 스트립의 실존 인물 연기를 볼 수 있는 두 편의 영화가 소개됐다.
오는 18일(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방구석 1열'은 메릴 스트립 출연 영화 특집으로, 메릴 스트립이 실존 인물을 연기한 두 영화 '아웃 오브 아프리카'와 '철의 여인'이 소개된다. 이에 '신과 함께' '럭키' '빈센조' 등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조한철과 이화정 기자가 함께 했다.
최근 진행된 '방구석 1열' 촬영에서 주성철 기자는 특별 출연한 조한철 배우에 대해 "영화 '박하사탕'의 단역으로 데뷔해 영화 '럭키' '국가 부도의 날' '신과 함께'에 이어 '킹덤' '빈센조' 등 드라마까지 넘나드는 대표적인 다작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에 MC 장성규는 최근 조한철 배우가 출연했던 드라마 '빈센조'를 언급하며 "평소 즐겨보던 작품들을 통해 봬서 그런지 오늘 초면인데도 늘 봐왔던 것 같고 반갑다"며 조한철 배우를 환영했다.
이어 시작된 메릴 스트립 영화 토크에서는 조한철의 활약이 돋보였다. 메릴 스트립의 열혈 팬이라고 밝힌 조한철은 메릴 스트립의 신인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작품을 총망라하는 것은 물론, 그녀가 연기한 장면들을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체계적으로 분석해 모든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또 조한철은 영화 '철의 여인'에 대해 "이 작품은 메릴 스트립에게 30년 만에 오스카상을 안겨준 작품"이라며 "당시 이 영화로 메릴 스트립은 뉴욕 비평가협회, 골든 글로브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휩쓸었고 타임지 선정 올해의 배우 1위로 등극하기도 했다"며 흥행 기록을 설명했다.
한편 이화정 기자도 실존 인물을 연기한 메릴 스트립의 또 다른 작품을 언급하며 "메릴 스트립은 실존 인물 연기에 탁월한 배우"로 그녀를 설명했다. 조한철 배우 역시 "배우라는 직업도 예술가라고 말할 수 있게 해준 배우"라며 다시 한번 그녀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할리우드 명 배우 메릴 스트립 특집으로 꾸며진 JTBC '방구석 1열'은 18일 (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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