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박찬준 기자]로만 아브라모비치는 첼시의 구단주이자, 대단한 팬이다.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첼시를 인수한 이래 엄청난 투자를 이어오며, 팀을 빅클럽으로 만들었다. 지난 시즌 첼시가 유럽 정상에 올랐지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여전히 첼시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최근 특별한 일화가 있었다. 첼시는 최근 프리시즌을 진행 중이다. 요즘은 프리시즌 경기도 중계도 되지만, 몇몇 경기는 상황에 따라 관람이 어려울때가 있다. 최근 비공개로 진행된 피터보로와의 경기가 그랬다. 하킴 지예흐의 해트트릭으로 6대1 승리를 거둔 경기였는데,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결과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었나보다.
피터보로의 구단주이자 회장인 다라 맥캔소니는 자신의 트위터에 '우리 미디어 담당자가 놀란 모습으로 어떤 클럽의 구단주가 우리에게 프리시즌 경기를 공유해달라고 요청했다고 하더라'고 했다. 비공개 프리시즌 친선전까지 챙겨보기 위해 시간을 할애한다는 것은,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첼시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보여주는 일화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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