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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는 은퇴설에 대해 "당시 고정 프로를 3개나 하고 있었지만 '왜 방송에 안나오냐'고 하더라. 물론 사업에 올인한 적도 있다. MBC '무한도전' 끝나고 그 해 방송을 쉬고 싶었다. 불러주는 곳도 없었지만 은퇴한 적 없다"고 웃픈 사연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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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처음 시작할 때 함께했던 형돈이나 홍철이나 그때 멤버들과 마지막을 함께 하지 못한 게 아쉬움이 있다. 언젠가 다 같이 모여서 제대로 인사를 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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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와 달리 '무한도전' 멤버들과 불화설이 없다는 정준하. 그는 MBC 라디오 스케줄 중 우연히 정형돈과 재회, 정형돈은 정준하를 보고 눈물을 흘렸던 기억도 곱씹었다. 정형돈은 "'무한도전' 끝나고 처음 본 거 였다. 예상을 못했다. 울컥했다. 그 짧은 시간에 고생했던 기억들이 지나가더라"며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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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와 일화는 '무한도전' 멤버들은 그룹 SS501과 체육대회를 진행, 현장에는 SS501팬들 400명 이상이 모였다고. 그때 박명수가 웃긴다고 철봉을 잡고 있던 정준하의 바지를 내렸는데 속옷까지 내려간 사건이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